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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원장의 '톡 톡' 튀는 동의보감
방학은 성장치료의 최적기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8년 01월 07일(월)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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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은 성장치료의 최적기
키는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클 수 있습니다.
키가 비록 유전적인 요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최종 예측키 보다 10cm는 더 키울 수 있습니다. 그간의 임상경험을 살펴보아도 치료를 시작하면 사춘기 이전에는 남자는 1년에 약8cm, 여자는 7cm 정도가 자랍니다. 따라서 또래 아이들보다 10cm정도 작은 경우라도 조기에 서두른다면 평균 키 이상은 충분히 클 수 있습니다.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대부분 비위가 허약해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구토 만성설사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디가 특별히 아프지 않은 한 별생각 없이 언젠가는 잘 먹겠지 하고 방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기가 약하고 1년 동안 자란 키가4cm를 넘지 않는다면 반드시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치료와 성장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호흡기가 약해서 감기나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면 아이들은 아픈 만큼 더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아파서 고생을 하는 동안 정상적인 성장의 절반도 못 자랍니다. 따라서 키가 잘 크기 위해서는 면역기능의 개선도 필요 합니다
진료 결과 성장을 저해할 만한 요소가 없는데도 의외로 키는 1년에 4cm미만으로 자라는 아이들을 종종 봅니다. 이런 경우는 교우관계, 성적, 가정문제 등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이 경우 상처 난 마음을 치료해주어야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치료 한방치료가 효과적인 이유
-한방성장치료는 종합적인 치료로서 키가 커지는 것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개선됩니다.
-획일적 치료법이 아닌 개개인의 원인과 체질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1:1 맞춤치료 입니다.
-수술이나 호르몬 요법이 아니므로 치료 후 부작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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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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