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경상대학교 업무협약식이 8월 6일 경상대에서 윤태진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좌측서 다섯번째)과 경상대의 권순기 총장(좌측에서 일곱번째) 등 양 기관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익산신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의 윤태진 이사장과 경상대의 권순기 총장 등 양 기관 핵심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식품산업 인재양성과 식품기업의 기술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부 협약 내용은 △교육·연수·현장실습·인턴십 등 다영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교수 현장 연수·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 학술 및 기술 정보·R&BD·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이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이 전국단위의 식품기업 기술지원과 인력교류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대의 농생명과학분야는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로 우수한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산학협력으로 농생명 자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식품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식품기업의 기술지원과 우수한 인재양성 등에 협력하여 상호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