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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은 4월 1 ~ 16일에 걸쳐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농촌지역의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배출 및 수거처리 능력이 부족하고 정책적으로 이를 실시하고 있으나 참여 유인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북익산농협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북익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중심이 돼 빈농약병과 폐비닐 그리고 폐플라스틱필름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득추 조합장은 “바쁘신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농촌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