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전경.

ⓒ 익산신문

황보 경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교육혁신단에서 시행하는 ‘원광 아너스클럽(WK Honors Club)’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곧 이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될 제자들에게 보내는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의 일환으로 미약하나마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장학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

‘원광 아너스클럽’은 성취동기가 높은 우수 인재를 발굴해 원광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학생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지속적인 자기관리 능력 신장을 통한 사회진출 가능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정성이 항상 큰 힘이 되고, 그 정성을 발판으로 대학이 성장 발전하도록 구성원 모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학교 강성수 대표와 (유)바다 최혜정 대표도 각각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원광대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