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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 예산 다룰 의회 개회
우창수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0년 12월 04일(토)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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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내년 익산시 본예산을 다룰 의회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가 1일 개회식을 갖고 무려 24일간 일정으로 ‘제150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의회에서는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2010년도 결산·추경예산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 각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사가 끝난 후에는 ‘익산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질문도 가질 계획이다.
익산시가 올린 내년 본예산은 7천783억원.
정례회 첫날인 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수 익산시장이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됐고 주세균 기획행정국장이 2011년도 기금운용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을 했다.
2일부터 시작된 2011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0년도 결산추경 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는 다음 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며 16일부터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13일부터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가 열려 각 상임위에서 올린 예비심사를 참고해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하게 되며 20일 2차 본회의에서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이후 23일과 24일에는 이 시장을 상대로 시정 질문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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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수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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