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 익산신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1일과 4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시 중앙체육공원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가족행사에서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건강불평등의 실태를 소개하고, 아동의 건강할 권리 보장을 위해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모든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구 소득별 건강 격차 해소와 형평성 보장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와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정책 확대 △아동 건강 친화적 환경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의 건강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아동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감정 인형 만들기와 건강권 o/x퀴즈를 진행했다.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양육자에게 아동학대 실태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양육자의 자세에 대해 알렸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