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가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근로감독관 및 여산휴게소 이원주 본부장(좌측서 네번째)·이홍백 소장(좌측서 다섯번째), 전국공공운수노조 이주철 지부장(좌측서 여섯번째)및 최은아 분회장(좌측서 일곱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산휴게소(순천방향) 주출입구에서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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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여산휴게소에 따르면 2023년도 12월부터 조기 임금협상을 시작해 10여차례의 노사협의와 2회 조정을 거쳐 극적으로 임급협상 타결(기본금 3.5%인상 및 교통비 통상임금 반영 명절상여금 166% 인상안 잠정 합의) 성과를 이뤘다는 것.

여산 휴게소는 적자운영 및 신축건물 리모델링 등 비용소요로 2024년도 경영 악화 예상에도 불구, 함께하는 노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0여차례의 회의로 노조와의 협의안을 이끌어내어 2년 연속 무분규 임급협약 체결을 하기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한편 여산휴게소 노사는 5개월 간의 10여 차례의 협상테이블과 2차례 조정까지 힘겨운 협상으로 노사 화합의 장을 만든 것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더욱 노사가 화합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휴게소를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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