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사>솜리골 아카데미가 주최한 제4회 익산역 콘서트 초대가수 김도향.

ⓒ 익산신문

14일 밤 6시부터 8시까지 <사>솜리골 아카데미(이사장 박종주)가 주최하고 익산시‧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익산역 콘서트’가 열린 것.  

올해로 4회째인 이날 콘서트에 정헌율 시장, 조배숙‧이춘석 국회의원, 김대오‧김정수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판식<사>솜리골 아카데미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송리골 아카데미에서 제4회 고향역 익산콘서트를 개최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두 함께 행사가 빛나고 힘차게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고 익산시 발전을 위해서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88올림픽 대표가수 코리아나 홍화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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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공연으로 북춤과 패션쇼를 펼치고 콘서트의 개막식으로 축사와 내빈소개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초대가수 김도향의 무대가 이어졌고 시니어모델의 패션쇼‧작곡가 김호식과 익산문화재단이사 송호상의 색소폰 듀엣 공연이 이어졌다.   

또 남현자 무용단‧비보이‧가수 김유미‧시낭송가 장귀자‧힐링 빅밴드 그리고 코리아나의 홍화자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무대에 빠져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장면을 연출 했다.   

한편 <사>솜리골 아카데미는 익산만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콘덴츠화 하고자 익산역을 ‘고향역’이라는 브랜드로 개발해 매년 10월, 문화승차권 익산역 콘서트를 진행한다. / 김재영 기자

↑↑ 익산역 콘서트 힐링 빅밴드, 고향역‧영맨‧마이웨이‧댄싱퀸 등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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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역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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