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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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면 농약관리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관원익산사무소는 익산시청 등 유관기관 T/F팀을 구성하고 농업인·농약판매상·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3400명을 교육·홍보했다.

또한 익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거리 LED전광판에 PLS제도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양기환 소장은 ”관내 농산물이 안전하게 생산 공급 될 수 있도록 생산자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사후관리에 앞서 사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함으로 농업인이 재배단계에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농약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품목별로 등록된 농약만을 판매하면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적극적으로 지도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