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인 영등1동 채수훈 계장(가운데)과 ·윤다영 주무관(왼쪽)·모현동 김솔 주무관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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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공공복지 일선 현장에서 직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해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과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익산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최우수상 2회·우수상 1회)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주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계에서 바라본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안정 정착 및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문제와 복지조직 체계를 개선하는데 총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다영 주무관은 수상자를 대표해 “올해 전국 3503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전면 확대 실시된다”며 “이 수상작이 중앙정책에 꼭 반영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엔 총 43편이 응모됐으며, 1・2차 심사과정에서 보건복지부 공무원, 학자 등 5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시상은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공공복지정책대회 정책발표 이후 실시해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 부상으로 상금 30만원과 해외연수의 영광을 안게 됐다./박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