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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가족 함께하는 코딩(소프트웨어 교육)캠프 성료
지난 20-23일까지 초등학생 및 학부모 150여명 대상
주입식 이론 아닌 직접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6일(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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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가 지난 20-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코팅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는 초등학생 3-6학년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진행한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코팅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강조되고 있는 코딩 교육 의무화에 따라 교육과정에 도입하는 코딩(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감 및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된 것.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특강과 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로봇·피지컬 컴퓨팅·드론·VR/AR 등 여러 분야의 학생 코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면에서 진행되는 주입식 프로그래밍 이론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직접 나만의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이고 드론을 날려보며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놀이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 학생은 "내가 직접 프로그램을 짠 로봇이 움직이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교육 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쉬웠고, 다음에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코딩에 대해 너무 쉽게 재미있게 설명을 해줘 이해하기 편했다"며 "사회변화에 발맞춰 아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한 시간도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단순한 지식전달 위주 교육은 사양하겠다"며 "미래사회 빠르변화에 적응력을 키워주는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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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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