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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8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익산희망연대와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상담기관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고 좀 더 밝은 환경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희망연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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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상담이라는 마음의 무거움을 버리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그림을 통해 오가는 발걸음이 가볍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분과로 구성 45개 개인‧단체 참여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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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29일(일)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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