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 사업을 200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10일 익산 망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졸업생들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하림

ⓒ 익산신문

하림은 10일 익산 낭산초등학교와 망성초, 석불초, 송북초, 여산초, 용성초, 흥왕초 등 7개 학교 졸업생 46명에게 장학금 13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데 도움을 주는 취지다.
 
하림의 장학금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지역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돼 오고 있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이 갖춰야할 당연한 의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초등장학금 외에도 매년 익산시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과 교육기부, 문화재 보호는 물론 익산지역아동센터 후원,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사랑의 삼계탕 지원, 백미 기증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성원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