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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원장 박기주)는 지난 10일 설명절을 앞두고 춘포면 재가 독거어르신 세대를 돌며 따뜻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문활동은 코로나19 검사 후 발열체크와 손소독, 질환 유무확인 등 코로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박기주 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과 함께 새해 덕담을 건넸다.
특히 눈물을 글썽이는 어르신들의 두손을 꼭 잡고, 앞으로 20년은 원광효도마을과 함께 하자는 약속도 하며 세배를 올려 감동은 배가 됐다.
박기주 원장은 "센터는 익산지역 어르신들에게 재가지원 사업,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주야간 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서비스 및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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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2월 15일(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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