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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주민자치위, ‘사랑과 나눔의 모내기' 활동
흥암리 및 구덕리 소재 2만㎡ 논에
물대기 작업 등 하며 구슬땀 흘려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0일(화)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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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왕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형규) 회원들이 지난 19일 흥암리 및 구덕리 소재 2만㎡ 면적 논에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 왕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형규)가 지난 19일 '사랑과 나눔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
이른 아침부터 유 위원장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흥암리 및 구덕리 소재 2만㎡ 면적 논에 잡초제거, 논 고르기, 물대기 작업 등을 한 후, 본격적으로 모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이들은 올 하반기 추수철에 벼를 수확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형규 위원장은 "이번 모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일 왕궁면장은 "사랑과 나눔의 벼 심기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가고,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왕궁면 주민자치위는 2년째 직접 수확한 벼로 만든 떡국 떡을 관내 51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펼쳐 타자치위원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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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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