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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키워준 마을금고, 주민위해 수익나눔
-전국 경영평가대회에서 4회연속 수상
-앞으로도 조합원의 꾸준한 관심 요청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04일(금)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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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이리평화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조합원분들게 깊은 감사 드리고 조합원들의 어려운 삶속에 깊이 파고들어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는 금고가 되겠다”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0일 제 41차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엄양섭 신임이사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1972년 회원 16명, 자산 9000원으로 설립된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44년째 시민들과 서민금융으로서 함께 하고 있다.
2015년 어려운 금융환경속에도 자산 677억달성과 예대비율 74%, 공제목표 131% 달성 등 자산·공제 1500억 달성이라는 양·질의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2012년부터 전국 경영평가대회에서 4회연속 수상에 금자탑을 쌓으며 가맹정 사업, 생명보험, MG손해보험 선도금고로 더욱 성장에 기반을 다지고 튼튼한 내실을 자랑하고 있다.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에서 일어난 일들을 지역에서 키워가며 그에 대한 수익나눔, 회원 친목을 먼저 생각하며 이루었던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은 위하는 협동조합에 정신으로 조합원들에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느 금융기관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새마을 금고는 회원이 주인인 지역금융 기관이다. 따라서 이리평화새마을 금고가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모든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조합원들의 예금을 소중히 여기고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생활 편익 도모와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 금고의 출자금통장은 조합원이 되기 위해 자본금을 투자하는 통장으로 금고의 수익에 반영해 배당금을 수령한다. 특히 비과세 1000만원 혜택으로 재테크의 기본으로 많은 이들이 가입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 금고 ‘햇살론’은 서민들을 위한 대출 상품으로써, 저소득층이나 신용이 낮은 분들만이 대출을 받을수 있다. 사업 운영 자금으로 사영 할 경우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창업의 경우에는 5천만원, 대환자금 대출의 경우에는 최대 3천만원, 그리고 생계형으로 대출을 받으셔야 할 경우에는 최대 1천만원 까지 가능하다.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사회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오고있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평화동사무소에서 추천 받아 아우름 지역봉사단과 함께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도우며 새마을 금고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엄 이사장은 “대의원들과 조합원들과 같이 함께 하는 일들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동호회 등 지역에서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공경하는 일들을 하게 되면 가까워 질 것이다. 내 부모 형제처럼 소통하며 소외계층의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조합원들과 단합 할 수 있는 이사장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그런 직장이라면 고객들도 함께 일 것이다. 새마을 금고는 협동조합임을 다시한번 상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서민금융, 지역금융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의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사회적 기능에도 더욱더 힘쓸 것”이라며 “상부상조 정신으로 더욱 정진하는 이라평화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엄 이사장은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이사,전북의 등불 장학회 이사, (주)특수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폭넓은 지역사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채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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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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