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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원장의 톡톡 튀는 동의보감 - 피부노화 막아주는 한방치료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8년 03월 03일(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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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성 피부이거나 아토피성 피부인 사람들은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가려움이나 건조함이 최고조에 달해 수난의 시기가 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화장이 잘 먹지 않고 피부가 트는 등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곤 합니다. 특히 건성피부는 정상 피부에 비해서 유분이 적게 분비되어 수분의 손실이 더 많아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되며, 아토피의 경우에는 약을 쓰는데도 회복이 되지 않고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겨울철 목욕을 자주하거나 비누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게 되면 피부의 지방막이 손상돼 각질층이 수분 증발을 막지 못하게 되므로 10여분 정도의 간단한 샤워가 적당합니다.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철에 제대로 된 피부관리를 하지 않으면 여드름이나 주름등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이미 발생한 피부의 문제로 인한 흉터나 색소 침착으로 인해 영구적인 피부문제를 남길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피부의 문제를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내부 장기의 불균형이나 허실에 따라 치료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스테로이드계나 항히스타민제등을 이용하는 치료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재발이 되거나 피부를 약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없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한방치료20세 중반부터 서서히 피부노화가 시작 되는데 30세 후반부터는 급격히 노화가 진행 됩니다 이는 신수(腎水)기능이 떨어져 인체의 호르몬과 혈액을 공급하는 자음(滋陰)이 되지 않아 피부층의 수분과 유분 함유및 조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부표면이 얕아지고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자극이나 약들에 쉽게 반응하고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색소 침착이 쉽게 일어나 기미도 잘 발생합니다. 신수기능을 강화하여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피부탄력의 유지를 위해 한약과 침구요법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되면 젊은 피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보한의원장 852-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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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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