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 익산갑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거리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4·10 제22대 총선 익산갑 선거구 진보당 전권희 후보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이달 9일 시민들에게 “7번 전권희 선택으로 익산을 새롭게 색칠(7)해 달라”고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전권희 후보는 “국회의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익산 시민들과 지난 수년동안 거리에서, 시장과 농촌에서, 주민들과 늘 함께 해왔고 작년 수해로 농민들이 절망하고 있을 때 수해복구봉사활동을 했으며 재해보상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와 전북도를 쫓아다니며 재해보상약속을 받아냈다”고 상기시켰다.

또 “코로나 시기에는 익산시의 남은예산(순세계잉여금) 바로쓰기운동으로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수 있도록 힘을 보탰고, 고금리로 고통받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인하운동으로 조금이나마 대출이자가 낮아지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이와함께 "전권희에게 주는 한표는 민주당을 정신 바짝 차리게 하고 익산발전을 앞당기는 한 표이자 윤석열을 탄핵시키는 야권압승의 마침표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출되면)일본 핵오염수 투기 반대,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투쟁 등 정치적 사안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홍동기 기자 

↑↑ 제22대 총선 익산갑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시장거리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있다.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