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5일 오후 제22대 총선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농촌현장인 용안면 들녘에서 ‘익산 발전 완성 비전 3탄으로 농촌·어르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익산신문

제22대 총선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이달 5일 농촌현장인 용안면 들녘에서 ‘익산 발전 완성 비전' 3탄으로 농촌·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한병도 후보는 “익산시을 지역구에 새로 편입된 웅포·성당·용안·용동·망성면을 그동안에도 자주 찾았다”면서 “용안면에서 공약 발표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서두를 꺼냈다.

한 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정부 정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농촌 쇠퇴·농가 빈곤도 가속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더 존경받고 대접받는 대한민국, 농촌에서도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며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경로당 방문 주치의 사업 추진 등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확대 △1인 어르신 가구 돌봄 방안 마련 등을 함께 제시하며, “어르신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세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농촌 환경 정비사업 추진 △영농후 폐자재 거점 배출시설장 확충 △상습 침수구역 배수장 증설 및 하천 정비 보강 △농산물 가격 안정제 도입 △재해 보상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을 함께 제시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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