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익산갑지역구, 기획재정위)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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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소속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농협, 신협, 수협, 마을금고 등 지역조합에 대한 법인세 특례 일몰기한을 연장시켰다.

지역조합에 법인세를 감면해주던 효과가 사라지면 실질적으로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지원사업이 위축될 수 밖에 없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클 것 이라는 판단에서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조합법인에 대한 특례 제외 시도를 막아내는 의정활동을 폈다.

이로써 현행대로 지역조합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및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신협 관련 조세특례 개정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수흥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로 가뜩이나 가정경제가 어려우므로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