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 노인사회활동지원 전통시장환경봉사 참여자들에게 월 급여를 5만9000원의 인센티브를 더 받을 수 있는 지역화페 다이로움카드로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최대 4개월 기존 보수 27만원의 30%를 다이로움카드로 받는 데 동의하면 현금 18만9000원에 14만원의 지역화폐가 더해져 수령액은 32만9000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복지관은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지역화폐로 급여 30% 지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이로움카드를 배부했다.

김병기 관장은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수령해 갈 수 있도록 미리 실내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결과 무사히 진행됐다”고 밝혔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