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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매월 정기적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위기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자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진 본부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진 마켓장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우리 마켓·뱅크의 대표적인 후원 기관으로써 매년 명절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주) 호남본부는 지난 2016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라면 30상자(100만원 상당) 후원을 시작으로 2017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50만원 상당)와 명절 후원금 15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 추석, 설 명절에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