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입구

ⓒ 익산신문

이에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 위치한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숙민)는 체험관 중심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자기 주도적 성교육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센터의 체험관 주제로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궁금한 몸 이야기 △봄봄봄, 나는야 사춘기 △마음의 신호등 △빨간 모자와 숲속 친구들 △너와 나의 경계, 동의 받았나요? △멈추고 생각해요. 도와주세요! △낯선 느낌을 찾아라 △미디어 세상 속 성평등 △젠더의 시선 △호기심 ON&OFF △사랑학 개론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해요. △성매매가 사라진 자리에 인권이 자라나요. 등이 있다.

↑↑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메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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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결연협약을 맺어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보건 담당교사와 기관 지도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 아동·청소년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성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숙민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로 휴관하는 동안 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성교육 매뉴얼을 수정보완하고 있다”며 “향후 체험관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전 직원 모두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돼 교육생을 맞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