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알리샤·폴리안스키·이봉기교장 합동연주회 성황리 마쳐
지난 2일 군산 중앙교회부터 8일 서울대학교까지
세계적 피아니스트들 힘 모아 레슨 및 교육캠프
참석한 시민 및 학생들.. 뜨거운 박수 갈채 화답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8일(금) 12:45
공유 :      
|
|
|  | | | ↑↑ 지난 2일부터 약 10여일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합동연주회를 펼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인 알리샤, 폴리안스키, 이봉기 교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 맨 좌측부터 이봉기 교장, 폴리안스키, 알리샤 순 | | ⓒ 익산신문 |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인 알리샤, 폴리안스키, 예인음악예술전문학교 이봉기 교장이 힘을 합해 국내 각지를 돌아다니며 성공적인 연주회와 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 및 교육캠프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장차 미래의 음악꿈나무들을 위해 음악을 들려주고 학생들을 지도함으로서 그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고자 진행 된 것.
지난 2일 군산중앙교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연주회 및 캠프는 익산 사랑의 동산교회, 익산역 광장, 연산중앙교회를 거쳐 국내 명문 예술고인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울산대학, 김천예술고교,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까지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알기쉬운 레슨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베이스로 한 캠프 등을 10여일에 거쳐 진행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회를 마친 뒤, 폴리안스키는 "젊은 음악학생들이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또 내재된 음악성을 충분히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았다"며 "또 청중들의 음악감상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열광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음악계는 세계에서도 알아주고 있다"며 "예를들면 쇼팽 국제콩클대회 1등 조성진, 미국 반크라이번 국제콩클 1등 선유예권 등 세계에서 내놓라 하는 국제콩클대회 등을 한국사람들이 휩쓸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곧 서양음악의 중심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은 너무 아름답고 음식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친절하다"며 "또 사계절도 뚜렷해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천연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어 정말 희망이 있는 나라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봉기 교장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함은 물론 피아노캠프를 진행한 것은 나에겐 역사적인 한 페이지로 남아 있을 수 있다"며 "공연 기획을 하고 실천해 가는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매번 성공적인 연주와 캠프가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 많은 유명한 음악가들이 피아니스트만 하기에는 가진 재능이 너무 아깝다면서 음악 기획자로도 활동 폭을 넓혀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한다"며 "아마도 그러면 세계적인 기획자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살짝 웃음을 지어 보였다. /경성원 기자
|
|
|
|
|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커뮤니티
;){kind=small}
【익산익산인】“열정 담긴 맛·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