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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누적확진자 314명을 기록하게 됐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 1759번(익산 314번)은 익산 거주 6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지난 13일 고열 이상증세를 보였고, 검체채취 결과 14일 오후 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익산지역에는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전북 1757번(익산 312번)은 익산 거주 50대로, 전북 1751(익산 308번) 접촉자(가족)이다.

9일 두통과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였고, 15일 오전 5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인 전북 1758번(익산 313번)도 전북 1751번(익산 308번) 접촉자(가족)이다. 무증상 상태로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한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지역에서는 앞서 13일에도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