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진행하는‘낙첨복권 희망 캠페인’을 통해 7월 23일 100만원 상당의 청소년 도서를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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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캠페인은 낙첨된 복권으로 이벤트도 참여하고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활동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동행복권 캠페인에 참여한 신다빈(중1) 청소년은 “내가 존경하는 위인을 주제로 그린 유관순 열사 그림이 7월 공감 퀴즈란에 게시돼 기뻤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근 관장은 “사랑의 도서나눔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값진 도서를 선물로 받게 돼 기쁘고, 청소년들이 읽고 싶어했던 책을 보유할 수 있게 돼 청소년들의 도서관 방문 횟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익산시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학습 외에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집단상담 및 학습지원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