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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발명, 미래를 바꾸는 열쇠’를 표어로 학생 및 학부모·교직원·도민 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2019 발명어울한마당’을 11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발명에 대해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발명체험부스 체험마당, 공연마당, 전국과학경진대회 출품작 전시마당,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나눔마당 등으로 여러 가지 마당을 구성해 발명에 대한 원리를 탐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33개의 발명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전시마당에서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수상작 19작품·‘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 18작품을 전시한다.
김영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함으로써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워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밝게 밝힐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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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0월 30일(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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