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학 다양한 공동체가 협력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즐길거리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콘서트 1부 길거리페스티벌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익산일시청소년쉼터 디딤돌·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캠페인부스와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정책 관련 캠페인 부스, 캘리그라피, 타투스티커, 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도 풍선아트부스에서 풍선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2부는 김현수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비보잉그룹 이스트기네스·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악단 소리동행·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댄스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펼쳐졌다.

김윤근 관장은 “대학로에서의 다양한 청소년 행사 유치로 지속적인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배경을 갖출 것이다”며 지역사회공동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성장 플랫폼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유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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