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출판 펭귄나라는 이달 18일 중국의 홍콩출판사 HONGKONG INHERIT PUBLISHING COMPANY LIMITED와 ‘황제펭귄의 생일파티’ 책의 해외출판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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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판계약한 도서는 중국어, 영어, 대만어 등 3개 언어로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출판·판매한다.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는 버튼을 누르면 책에서 촛불이 켜지는 Smart Book으로써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서 TV에 소개돼 호평을 받은 책이다. 

또한 책 앞면에 있는 QR마크를 핸드폰으로 비추면 남극황제펭귄이 생일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사람들이 있는 텐트촌으로 찾아오는 희귀한 영상이 탑재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는 “남극의 펭귄을 통한 환경교육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국제적인 콘텐츠로 확인됨에 따라 1차 목표인 해외 50여 개국에 지구촌의 어린이 환경교육책으로 수년 내에 보급될 수 있도록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