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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가 주최한 제1회 정월 대보름 한마당 잔치가 지난 19일 오후5시부터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문화원 야외무대 및 광장에서 펼쳐졌다.
서동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윳놀이, 제기차기, 투호, 연 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찰밥 나눠먹기·부럼 깨먹기·귀밝이술 마시기·소원쓰기 등 나눔 행사 그리고 사물놀이·민요·부채 춤·가락장구· 비나리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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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창조적인 현대화를 지향하는 익산문화원은 앞으로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재현을 통해 선현들의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다른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 번 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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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2월 18일(월) 09:52
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일 오후 5시부터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제1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동풍물단의 길놀이 공연..','http://www.iksannews.com/data/newsThumb/1550460779ADD_thumb580.jp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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