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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전통성있는 음악과 클래식 음악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LUXE PHILHAMONIC ORCHESTRA)가 송년 연주회 및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공장 너름새가 주최하고 룩스 필하노믹 오케스트라 공연기획부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러시아 여행 ‘겨울’이란 타이틀로 진행됐다.
원광보건대 실용음악과 교수 등을 역임한 조상익 마에스트로가 음악감독& 상임지휘자로 나서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카운터 테너 루이스초이 및 바리톤 최충만(군산대 음악과3년), 피아노 정소연(전남 순천시 왕이중1년)의 협연과 챠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시비리도프 ‘눈보라’ 등 러시아 음악들로 꾸며져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느끼게 하고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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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관내의 ㈜ 주한건설 기술단(대표 왕현호) 황금코다리(대표 양재석)바지락칼국수(대표 이대영), 국제 로타리 3670지구 이리 로타리클럽(회장 정호진) 익산민예총(회장 신귀백) 익산색소폰오케스트라(단장 김장학)등의 순수 민간단체 후원으로 이뤄져 익산의 숨어있는 잠재력이 살아 나는 것에 그 의미도 사뭇 컸다.
한편 룩수필하모닉은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하고 관객들에게 문화예술계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해 구성한 시민오케스트라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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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10일(월)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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