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작가는 캔버스 화면에 수십 번의 붓질을 통해 밑칠과 덧칠을 하고, 다시 작가만의 감각을 나이프로 깎아내는 작업들을 통해 형상들을 구체화하는 작업 방식을 하고 있다.

주변에 관한 이야기·경험·상상·꿈과 현실을 ‘저부조와 색 겹침’을 통해 화면은 단색화로부터 다양한 색상의 형상들이 부유하는 듯한 회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 익산시 어양동 ‘W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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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연 W미술관 관장은 “김상태 화가의 캔버스 속 무수한 붓질과 깎아냄을 통한 다양한 색상과 형상들을 통해 작가의 해학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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