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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 회장 4개월여만에 중도하차
이문용 회장 건강상 이유로 이달 6일 사임계 제출
오는 25일 회장 등 임원선거 위한 임시의원 총회
차기 회장에 누가 나설지 상공업계 및 시민 관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8일(일)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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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지역 최고의 종합경제단체로 익산시 남중동에 자리한 익산상공회의소 건물.
ⓒ 익산신문
익산지역 최고의 종합경제단체인 익산상공회의소(이하 익산상의)는 수장이 4개월여만에 중도하차함에 따라 수장을 새로 선출해야 할 국면을 맞았다.

지난 3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제23대 이문용(69)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이달 6일자로 사임계를 제출, 수리된 데 따른 것.

260여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익산상의는 제22대 최병선 회장이 올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2월 27일 임원선거를 위한 제23대 의원 1차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제23대 새 회장에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 올 3월20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23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이문용 회장이 최병선 전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상공회의소 깃발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최병선 회장이 옆에서 축하박수를 보내고 있다
ⓒ 익산신문
신임 이문용 회장은 3월 20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익산상의 의원 등 200여명이 축하속에 정식 취임식을 갖고 “지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발전비전을 제시하며 민간주도 경제의 중추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이문용 회장의 건강이상설이 나돌더니 지난달 29일 열린 ㈜하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박길연(56) 전 한강씨엠 대표가 새로 선출되고 이문용 대표이사는 상임고문으로 물러나면서 익산상의 회장도 새로 교체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됐다.

㈜하림 상임고문도 임원진이어서 법인 임원진이라는 익산상의 회장 자격에 부합되기에 비록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어도 이문용 회장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관심도 모아졌다.

이런 가운데 이문용 회장이 이달 6일 “건강상 더 이상 직책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익산상의에 사임계를 냄으로써 회장 선출이 불가피하게 됐다.

익산상의 관계자는 “회장자리는 장기간 비워 놓을 수 없기에 오는 25일 오후 5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임원진 선출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누가 새 회장에 나설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문용 전 회장은 경상도 거창 태생으로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농과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하림과 인연을 맺어 총괄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겸 총괄사장을 맡았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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