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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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베어버부머 세대(1955~1963년생)인 1959년생 서기급(4급) 3명, 사무관(5급) 6명이 올 6월말로 1년 과정의 공로연수및 명예퇴직에 들어가 국장급 3자리와 과장급 6자리가 비어 이들 자리메움 및 후속 연쇄 승진인사가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익산시 인사부서에 따르면 오는 6웜말로 공로연수 대상자는 서기급관으로 △안택근 시의회 사무국장(행정직)△최광석 건설교통국장(건축직)△진선섭 농업기술센터장(농촌지도관) 등 3명이다.

또 사무관급으로는 △신차란 세무과장△박영호 위생과장△박태신 신동장△강은옥 동산동장△김길곤 황등면장 등 행정직 5명으로 나타났다.

함열출장소 소장섭 소장(건축직)도 정년을 2년앞두고 오는 6월말 명예퇴직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관급 3명과 사무관급 6명이 공로 연수및 명퇴 함에 따라 승진인사 숨통이 크게 트일것이라는 기대감이 직원들이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6.13지방선거로 출범하는 민선 7기 첫 정기인사라는 점에서 개혁 및 혁신에 따른 인사폭이 커질 것으로 점쳐지면서 승진서열 배수에 드는 공무원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자리를 전북도에서 내려보낼지, 자체에서 승진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시 하반기 정기인사는 이르면 7월 하순 늦으면 8월 초·중순에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지난 2016년 4.13재선거로 취임한 정헌율 시장은 그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8월 초순과 하순에, 지난해에는 7월 하순에 단행했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