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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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월 19일자로 단행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1차적으로 18일 오후 늦게  대상자는 5급과 6급 129명에 대해,  7급이하 214명에 대해선 19일 오전에 각각 나눠 발표했다.

내용별로 보면 6급이상은 승진 5급 5명·6급 37명, 보직부여 26명, 전보 43명, 파견(교육등) 26명, 기타 6명 등이다.

7급이하는 7급 승진 21명·8급 17명, 전보 153명 기타(휴복직 등) 24명이다.

5급 인사 대상자는 △황등면장 직무대리 김길곤(민생경제과)△함라면장 직무대리 김정숙(경로장애인과)△평화동장 직무대리 나진우(도시재생과)△남중동장 직무대리 양경진(도로공원과)△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조정태(주택과)△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최기현(하수도과)△하수도과장 신승원(황등면장)△시민안전과장 양현석(건설과장)△건설과장 이옥섭(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교육요원 김형순(종합민원과장) 등 10명이다.

이에앞서 시 인사부서 관계자들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18일 오후 시장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율 및 결심을 받는 시간을 갖는등 급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시는 내주부터 시의회 제 207회 임시회가 개회돼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게 됨에 따라 상반기 정기인사를 하루라도 빨리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정기인사는 금요일에 주로 단행돼왔으나 이번 만큼은 시의회 업무계획 보고를 대비하기 위해 6급이상에 대해선 목요일로 앞당긴 셈이다.

이와함께 인사폭은 6.13지방선거와 새해 업무계획 보고 등을 앞둔 만큼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승진내정자 보직부여 및 전보선으로 인사폭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시는 이에앞서 17일자로 5명(특별승진 1명 포함), 6급 37명(심사승진 19명·근속승진 18명), 7급 21명, 8급 17명 등 모두 80명의 상반기 정기인사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승진 내정자 각 직급별로 보면 4급은 없고 5급 5명(특별승진 1명 포함), 6급 37명(심사승진 19명·근속승진 18명), 7급 21명, 8급 17명 등이다.

5급 승진자 5명중 김길곤 노사협력계장이 기업유치 공로로 특별승진했고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이 3명, 녹지직과 건축직이 각 1명씩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기준과 관련, "승진서열 상위자와 기업유치및 인구 늘리기 등 시정역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우선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또 "조직 구성원의 화합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승진 직렬을 안배했고 6급 이하 승진의 경우 현직급 근속기간·여성공무원 및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승진후보자 법정배수 이내에 들었더라도 인구늘리기에 아예 동참하지 않은 공무원은 승진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익산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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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이하 공무원 승진 및 전보인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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