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시 보건소는24일 익산 북부시장에서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국가 무료 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 | ⓒ 익산신문 | |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진단을 받은 암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 폐암도 국감암검진사업에 포함된다.
익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암을 조기에 발견,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한편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2018년 11월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직장가입자 9만3000원, 지역가입자 9만4,000원 이하)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희망하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나 출장 검진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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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7월부터 국가 암 검진에 폐암 검진이 새롭게 추가돼 검진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암 검진사업을 통해 진단받은 자에게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대 암 및 폐암으로 진단받은 건강보험가입자는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급여 120만원한도, 비급여는 10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소아암환자는 백혈병인 경우 연간 3,000만원한도, 기타 암종은 연간 2,00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익산시보건소 한명란 소장은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5월24일과 6월 4일에 북부시장에서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국가 무료 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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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5월 23일(목)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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