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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6월 1일 개원하는 익산시청 직장 어린이집.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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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동의안 부결과 신청사 시공사 법정관리 등 연이은 악재를 극복한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이 마침내 문을 연다.
익산시에 따르면 소속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일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정식 개원한다는 것.
신청사 광장 내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진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352.22㎡ 규모다.
내부에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보육실 4개와 다목적 유희실, 조리실, 옥외놀이터 등 쾌적한 보육 시설을 두루 갖췄다.
정원은 만 0~5세 영유아 49명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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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내부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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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연장 수요가 있을 경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해 직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이번 개원은 상당한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었다. 당초 지난해 6월 시의회가 주차장 부족과 관내 민간어린이집과의 갈등 등을 이유로 민간위탁동의안을 부결하며 제동이 걸렸다.
이에 공무원노조와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시는 원거리 출퇴근 직원을 위한 보육료 지원 대안을 마련하는 등 보완을 거쳐 한 달 만에 시의회 동의를 얻어냈다.
|  | | | ↑↑ 익산시청 전경. | | ⓒ 익산신문 | | 시공사의 경영 난조로 인한 공사 지연도 큰 고비였다. 청사 건립공사 주관사가 지난해 초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어린이집이 포함된 2단계 공사가 차질을 빚었고, 결국 당초 목표였던 연말 완공이 다소 늦어졌다.
시는 개원에 앞서 어린이 활동 공간 확인검사는 물론, 실내 공기질 측정 및 공기정화 시공 등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마쳤으며, 6월 12일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함께 안정적인 보육 부지를 확보하고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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