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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활성화를 함께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 연계 및 배치 △자원봉사 실적 인증 및 행정적 협조 △지역독서문화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혁중 익산작은도서관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작은 도서관 관장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