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산업안전 정책 설명회 장면. ⓒ 익산신문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문형수)는 이달 1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포함한 익산·김제시 소재 식료품 제조업 113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산업안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식품진흥원)과 함께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식료품제조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규칙 개정,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지침,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산업재해 및 공장 지붕 개·보수 작업 중 추락사고 예방 지침 등 산업안전 관련 주요 정책 내용을 안내했다.

또 산업안전 및 근로개선 분야 사업장 점검·감독 사례 전파, 사업주 지원 제도, 채용지원 서비스,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도 등 주요 고용·노동·산업안전 정책도 설명했다.

전현철 지청장은 “기업 경영을 통해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성공리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