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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신혜경 지부장은 이달 18일 익산우체국에 직접 방문, 집배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선크림 제품 13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폭염과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집배원들의 피부 건강보호를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익산우체국 물류과는 집배원들에게 선크림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혜경 지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에게 소중한 우편물을 전달하는 집배원 여러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종철 익산우체국장은 “집배원에게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보호용품은 꼭 필요한 물품이다”며 “이번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장 집배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