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4일 신천지 익산교회에서 영화 ‘인 사이드 아웃’을 모티브로 청년들의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인 모습. ⓒ 익산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익산교회(담임 정재성·이하 신천지 익산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13~14일 양일간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와 섬김의 달, 안녕, 안녕!’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체 회복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모티브로 청년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다채로운 감정 캐릭터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내용을 담은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 이달 14일 신천지 익산교회에서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정재성 담임의 모습과 이를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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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특강에서는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정재성 담임이 강연에 나섰다.

행사에 앞서 교회 부녀회 성도들은 도시락 300여 개를 정성껏 준비해, 교회 인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주민은 “작은 정성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