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2-11 오후 05:29:13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사설】이제 市 신청사 최적·재정 최소화에 지혜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8일(금) 23:0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익산시 신청사 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가 제시한 신청사 조감도 예시.
ⓒ 익산신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위치가 남중동 현 청사 부지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익산시의회가 제220회 임시회 폐회날인 이달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현 시청사를 철거하고 신청사를 건립취득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

50년전인 1970년에 건립된 현 익산시청사가 노후화되고 업무 및 인력에 비해 협소해지면서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제기됨과 동시에 논란이 됐던 신청사 건립 위치가 20여년만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은 늦어도 한 참 늦은 것으로 큰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익산시청사는 지난 2003년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 판정을 받아 청사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신축 시급성이 촉구됐음에도 불구, 지금껏 착공조차 못한 건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 면도 있지만 위치를 놓고 지역간 갈등이 더 요인이 됐음을 부인키 어렵다.

1995년 지방자치제의 시행과 맞춰 정부의 都·農통합정책에 따라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해 발족된 익산시였던 만큼 일부 시민단체와 시의원·시민들 사이에서 북부권의 발전 및 넓은 주차장 확보 등을 위해 월성동 종자시험장 부지 또는 삼기면 등의 지역에 신청사를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 제기됐다.

신청사 건립 위치를 둘러싼 논란과 지역간 갈등은 전향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못해 신청사 건립 시급성과 당위성에도 불구, 15년 넘게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이러던 차에 2018년 새해 벽두에 익산시청사가 국토교통부 공모 ‘노후 공공건축물 선도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공모 ‘노후 공공건축물 선도사업 선정으로 익산시 신청사를 정부가 보증하고 사업파트너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립하는 방식으로 신축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은 시민들에게 낭보가 아닐 수 없었다.

적잖은 채무를 털어내지 못한 익산시가 자체 재원으로 신청사를 건립하는 게 요원한 상태에서 재정부담을 최소화시키는 방식으로 신청사를 신축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낸 것은 박수를 받을 만 했다.

하지만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익산시 신청사 건립문제는 정당간 공방과 일부 시민단체 및 시의원들이 건립위치 변경주장으로 소용돌이에 또 한번 휩싸여 또 좌절되거나 늦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정헌율 시장이 이끄는 익산시는 “신청사 부지를 외곽으로 옮기자는 일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으며 익산시의 인구 70%이상이 밀집돼 있고 대중교통망 등을 고려할 때 현 청사부지에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기본계획 용역발주·주민설명회 개최 및 여론수렴 등을 거쳐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했다.

기본계획 용역을 통한 신청사 윤곽은 1만9000㎡ 현청사 부지에 연면적 3만9,271㎡·지하 1층~10층 규모로 건립하고 주차장은 청사부지 내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504대·2청사 부지에 280여대 규모의 주차 빌딩을 건립해 총 780여대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익산시 신청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지방자지단체의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여부를 따지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전북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최종 통과를 거쳐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까지 받아냄으로써 큰 고비를 넘기고 이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제 소모적 건립위치 논란은 모두 접고 익산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적의 신청사가 빠른 시일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배산 신일해피트리 APT신축현장 공..
숨진 前 백원우팀 민정비서관실 수..
"학생 이리역앞 덮는 까마귀떼였지"..
"국토부, 서부내륙고속도 1·2단계 ..
“지속적 민원에도 귀닫은 익산시청..
【익산칼럼】히딩크를 영입하라 - ..
원광대 재경동문회,모교발전기금 6..
【사설】고속도 부여~익산 착공 최..
이춘석·조배숙, 20대국회 입법활동..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7일 원광..
최신뉴스
K-Seed 서포터즈 활동 열심히 했더..  
장경호 시의원,소상공인 지원확대 ..  
익산경찰서, 모현동 CU편의점 아동..  
기차 이용객 위한 익산역愛 문화예..  
법사랑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근절 ..  
여산(순천방향)휴게소,전북학생사..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지방의정..  
금마면, 민·관·군 합동 대대적인..  
무왕동행회, 푸른익산만들기 성금 ..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 한..  
원광대 익산동문회장,13일 이·취..  
농업용 드론 검정, 이젠 비바람도 ..  
익신시 신청사 건립 연내에 설계공..  
용동면 다섯농부·고창교회,소외계..  
국악예술원 소리뫼, 전문예술법인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