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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복합개발사업,경기침체·금융불안에 차질 빚나
대기업 참여위한 기본구상 공모에 1개 업체만 참여
익산시,선상 환승센터 등 1단계 국가사업 전환 모색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24일(금)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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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익산역 전경.
ⓒ 익산신문

대기업 참여를 통해 추진하려는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이 건설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차질을 빚어 공모를 통한 국비사업으로 방향 전환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철도교통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남권 철도 네트워크의 거점역인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가 구상한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은 국내 최고 민간기업 참여를 이끌어 익산역 선상 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을 건립하고 익산역 내부에 위치한 73,000규모의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단지를 조성해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 익산시가 구상하고 있는 KTX익산역 복합개발 사업 대상지.
ⓒ 익산신문

이를 위해 시는 20218월 국토교통부의 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반영시켜 정부로부터 사업 추진 당위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총사업비의 10%의 범위에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 3 30 한화건설·씨엑스씨·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국내 최고 민간기업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과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중순 민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적의 개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공모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공모는 실현 가능한 기본구상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만큼 기본구상 단계부터 역량있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탄탄한 사업구상을 수립해 이를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복합개발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었다.

↑↑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3월 30일 다.정헌율 익산시장과 ㈜한화건설, ㈜씨엑스씨,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등이 체결하던 장면.
ⓒ 익산신문

그러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설경기 침체와 국제금융 시장 불안 여파 등으로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이뤄진 기본구상 공모에는 당초 기대와 달리 1개 업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수한 민간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익산역 복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익산시의 구상에 제동이 걸렸다.

시 관계자는 건설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 으로 대기업 참여를 통한 익산역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1단계로 선상에 환승센터와 익산역앞 주차장 광장에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공모를 통해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고, 2단계로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조만간 대안을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역 개발예시도.
ⓒ 익산신문
↑↑ 서편에서 바라본 익산역및 인접 철도차량 기지 모습.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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