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최초로 ‘펭귄공연단’이 익산에 창단돼 오는 9월2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단원들이 공연을 위한 연습에 열중이다.

ⓒ 익산신문

익산에 국내에서 최초로 ‘펭귄공연단’이 창단돼 선을 보인다..

펭귄공연단(단장 로지인)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30분 익산솜리예술회관에서 창단공연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에는 강남스타일, 익산에는 펭귄스타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코믹하고 재미있게 상설공연을 할 예정이다.

↑↑ 펭귄공연 홍보물.

ⓒ 익산신문

펭귄공연 오프닝 행사로는 오후 5시부터 펭귄작가의 펜사인회(선착순 100명 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 or 2017펭귄캘린더 무료증정)와 펭귄만들기 체험마당이 1시간동안 개최된다.

ⓒ 익산신문

이어 펭귄 인형극을 시작으로 펭귄 스타일 댄싱·펭귄 난타·펭귄 탭댄스·펭귄 웃음체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펭귄공연단은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펭귄문화재단’과 ‘펭귄월드 Co’ (대표 김완수)가 후원하고 있다.

‘펭귄문화재단’과 ‘펭귄월드 Co’ 는 펭귄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자로 설립됐다.

ⓒ 익산신문

김완수 대표는 익산 출신으로 남극을 7차례 방문한뒤 국내 유일의 펭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익산문화관광단체 협의회장과 익산농기계 대표를 맡고 있다.

펭귄월드 Co는 조만간 발간되는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과 ‘2017 펭귄캘린’등의 판매, 펭귄으로 만들어진 각종 펭귄상품 판매, 친환경의 펭귄쌀 등 펭귄농산물 판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펭귄보석판매 등을 담당하고 수익금 전액은 공익차원에서 펭귄공익재단에 기부하여 공익사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홍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