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6-02 오전 09:40:19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가볼만한곳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 춘포 만경강길, 은빛 물억새 ‘장관’
60~70년대는 모래찜질이 인기였던 은빛 모래사장
이제는 봄에는 벚꽃길, 가을에는 억새밭 절경으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4일(목) 11:1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전북의 젖줄 만경강 일대가 물억새의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호남평야의 중앙을 서류해 익산 남쪽을 지나 서해로 흘러가는 만경강은 길이가 80.86km이다.

유역면적은 1,504.35㎢로 강물과 습지·억새밭이 어우러져 펼쳐진 규모는 1,969개의 섬으로 이뤄진 베트남의 하롱베이(면적 1,553㎢에)와 맞먹는다.

바람을 타고 은빛 억새가 동시에 일렁이며 춤을 추는 모습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만경강 둑길의 시작점 익산시 춘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춘포지구에서 목천대교 방향으로 물억새가 가장 웅장하게 펼쳐져 있으며 수변공원과 축구장· 제방 잔디공원과 쉼터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쉴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춘포 문학 마당’ 쉼터에는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시인 안도현·시조시인 이병기 등의 문학비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춘포 문학 마당 건너편에는 억새밭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억새를 멀리서 바라볼 뿐만 아니라 억새숲 사이에 난 길을 걸어가며 바람에 억새의 하얀 털들이 파란 하늘 위로 흩날리는 순간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다.

↑↑ 만경강(춘포문학마당)
ⓒ 익산신문

만경강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자전거 라이딩이다.

익산시는 올해 11월까지 시범적으로 만경강 제방 사수정에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1인용과 2인용 자전거·안전 헬멧 등이 준비돼 있고 1회에 2시간씩 대여할 수 있다.

한편 만경강의 모습은 변화무쌍해 과거 1960~70년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만경강 모래찜’을 하러 춘포역을 통해 하루 약 200여명이 모여드는 치유의 장소였다.

아울러 봄에는 만경강 둑에서는 산책과 자전거를 달리며 벚꽃을 즐길 수 있고 만경강과 어우러진 꽃길은 춘포 용연 배수장에서 오산 신지 배수장까지 익산지역만 약 20km에 달한다.

특히 봄이면 만경강 둑길은 벚나무와 함께 산수유 꽃으로 물들고 산딸나무·배롱나무 등이 연초록빛을 더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 터널과 흐르는 강물로 시원함을 전해주고 가을에는 은빛 억새로 마음의 풍요를 가져다준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은빛 물억새가 출렁이는 익산에 방문해 무르익은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시립교향악단 창립 관련 개정조례..
익산시, 다중이용 공공시설 개방 ‘..
"수소차 충전소 없는데 보조금부터 ..
국회 의원회관 김수흥 728호·한병..
익산 귀금속 원정털이범…재난지원..
익산 시내버스 결행정보 서비스 '유..
익산 불법주정차 단속 84%,영등동 ..
익산 금마 등 4개 古都 신축 한옥 ..
익산역 뒷편 선화로 일방통행 지정 ..
익산某고교 학생에 신천지관련 질문..
최신뉴스
전북은행, 'JB Smart-App 예·적금..  
익산 월성동 '인수공통전염병연구..  
익산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1호..  
익산서 귀신 쫓아낸다며 여성 죽게..  
농식품 액셀러레이팅으로 창업서 ..  
낭산면서 도내 첫 과수화상병 발생..  
철도관사마을, ‘새뜰사업’ 발판 ..  
영등동 백제상점가 ‘너나들이 문..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  
전북교육청, 2020년 9월1일자 교육..  
원광대병원 임산부 여직원 배지 착..  
익산시산악연맹, 지난 31일 배산 ..  
우여곡절끝 익산 도시관리공단 설..  
국민 참여형 사진 공모전 ‘왕궁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섬섬..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