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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人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보내드릴 수 있어 감사하죠”
-‘보석플라워’ 도매 꽃집으로 익산 명성 자자
-축하·근조화환부터 영정사진 제단꽃장식까지
-3단 화환비 10년 동안 변함없는 가격으로
-생화에 이어 조화·드라이플라워로 확장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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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플라워' 이순안 대표
ⓒ 익산신문
꽃은 예나 지금이나 마음 담아 표현하는 선물 제격인 것 또한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할 때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지인을 응원하기 위해, 생일 등의 각종 기념일을 축하하고 부모님이나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아름다운 꽃은 그 무엇보다 압축된 의미를 담고 있다.
기쁜날 만큼이나 슬픈날에도 꽃은 마음을 위로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신흥정수장 맞은편 ‘보석플라워(대표 이순안)’ 기쁜날이나 슬픈날에 고객들의 마음을 감싸는 도매 꽃집으로 이미 익산내에서는 명성이 높은 곳이다.
    
퀵 서비스로 꽃 배달을 시작 해 도매꽃집으로 자리 잡은 지 올해로 10년,
꽃 배달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보석플라워의 3단 축하·근조화환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6만원부터이다.
    
변함없는 가격과 이순안 대표의 긍정적인 해피바이러스는 익산에서 화환하면 ‘보석플라워’를 으뜸으로 꼽을 만큼 선호하고 있다.
    
이순안 대표는 “그동안의 쌓인 신뢰로 고생도 많았지만 이만큼 성장해 왔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객을 대한 결과인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화환이 주로 장례식장에 많이 배달된다. 처음 여자가 3단 화환을 배달하러 가면 상주가 슬픔에 가득 차 있지만 화환을 들어준다며 직접 옮겨 준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 영정사진 제단꽃장식으로 사용되는 국화꽃
ⓒ 익산신문
이 대표는 “장례식장 가보면 호상부터 가슴 아픈 죽음까지 많은 사연들을 담고 떠난 이들이 많다. 하지만 슬퍼만 하기보다 가시는 분들의 마지막 길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내드릴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정사진 제단꽃장식은 가시는 분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한다”며 “그분들을 아름답게 보내드리기에 나에게도 더 좋은 일들만 생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석플라워’가 비록 외진곳에 위치해 있지만 10년 동안 튼튼한 내실을 배경은 이 대표의 푸근한 인상, 따뜻한 미소, 특유의 친화력 때문이다.
직접 고객을 찾아가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미리 작품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맞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는 이 대표의 성실성과 신뢰감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했다.
    
이에 “‘가게 운영이 안된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무엇인가를 개발하기 위해  항상 아이템을 구성하고 고민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생화 같은 조화•드라이플라워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조화시장은 참 무궁구진하다”고 말했다.
또 생산, 유통, 판매, 가공, 체험까지 누구든지 꽃을 구경하러 들리고 꽃으로 만든 차도 마셔보러 오는 그런 곳을 만들 것”이라며 “아이들도 언제든지 체험하며 엄마들은 잘 꾸며진 정원에서 꽃을 보며 잠시 쉴 수 있는 곳으로 꾸며 보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바빠와중에 봉사활동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이 대표는 청란라이온스클럽활동부터 익산국악원이사, 봉사동아리 ‘좋은사람들’ ‘둥지’, 전국중소기업인모임 ‘노령회’ , 익산시궁도협회 부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치:익산시 신흥동 882번지, 주문전화 063-856-2564
/채화수 기자
    
↑↑ 이순안대표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내드리는 일이 참 감사하다고 말한다
ⓒ 익산신문
↑↑ 근조화환에 이어 조화시장으로 확장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익산신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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