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3-09 오후 03:01:29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익산맛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500원짜리 짜장면의 행복
남중동 북부시장 '짜장천 짬뽕천'
이솔잎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3일(화) 09:0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경기 불황속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착한 가격'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20여년 간 북부시장 안에서 맛과 자리를 지켜온 '짜장천 짬뽕천(063-851-6420)'은 자장면은 단돈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맛과 양은 다른 중국집과 다르지 않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달은 하지 않고 식당에서만 음식을 판매하는 데 집중했고 물과 단무지 등은 셀프서비스로 해 인건비를 줄였다.

줄어든 인건비는 음식값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이재권 대표는 "평소에는 아내와 단 둘이 가게를 보는건 지장은 없는데 장날에는 사람들이 배로 많아지다 보니 그때만 아르바이트를 고용한다"며 "남는 장사는 아니지만 손님들이 배불리 먹고 맛있다고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 익산신문
처음에는 싼 가격에 호기심을 가지고 식당을 찾지만 짜장면 맛에 반해 북부시장에 오면 다시 찾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는게 손님들의 반응이다.

사실 이 대표는 약 한 달전 '짜장천 짬뽕천'을 전 주인에게 그대로 인수받아 운영중에 있다.

처음에는 가게 이름이 부담스러웠고 가격에 놀랐다. 그래서 이름도 바꿔보려 하고 가격도 다른 중국집들과 똑같이 올려볼까도 생각했지만 이 대표는 다시 마음을 바꿔 전 주인이 운영하던 방식 그대로에 자신의 맛을 덧입히기로 했다.

보통 중화요리하면 느끼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곳의 음식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짜장면은 춘장의 감칠맛이 살아있어 젓가락을 쉴새없이 움직이게 한다.

또한 가게 이름이 '짜장천 짬뽕천'인 만큼 짬뽕맛도 일품이다.

3일동안 푹 고운 사골국물과 4~5여가지 해물이 만들어낸 짬뽕은 구수하고 시원한 맛 덕분에 짜장면의 인기를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맛의 비결은 이곳을 운영하기 전에 중국집 주방장, 직접 운영한 경력 등 약 35년 여간 중화요리와 함께한 이 대표의 손맛과 함께 식재료는 북부시장에서 모두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 모든 재료가 신선하게 살아있다.

그리고 매일 이 대표의 아내가 만들어내는 겉절이는 손님들의 입맛을 잡는 숨어있는 별미라고.

ⓒ 익산신문
이 대표는 "아무래도 시장이다보니 어르신 고객이 많아 짬뽕을 맵게 만들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골국물을 이용해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음식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며 "손님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잎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8대 地選 익산시장 잠룡들 서서히..
익산 2월 28~3월 2일 사흘동안 10..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인근 침..
"KTX호남선 천안아산역~익산역 직선..
사립 '이리중' 내년부터 남녀공학으..
장성국 문화재단 대표"악의적 행위,..
황세연 중원문화 대표, 익산시에 복..
익산시 인구 올 상반기內 28만명선 ..
원광대학교 캠퍼스 오랜만에 생기 ..
식품진흥원 제4대 이사장에 김영재..
최신뉴스
원광보건대,'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확진자 발생 원광대 한방병원 방역..  
팔봉동 새마을 부녀회, 봄맞이 환..  
이리신협, 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  
익산시, 3월 중순부터 지방세 고질..  
익산 보건지소·진료소 7곳 친환경..  
평화육교~목천동 목상교 400m 6차..  
익산시, '노후 경유차 지원' 전년..  
검찰, 배우 배다해 스토킹범에 징..  
전북대 연구진, 그린수소 생산용 ..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發 확진자 5..  
'익산 도심 금괴 2톤 매장설' 해프..  
익산시 문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  
익산시, 4월부터 학생승마체험 프..  
국회 기재위 윤후덕 위원장 등 장..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