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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유일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모현동 '호아빈 디 오리진'(063-856-3939)
이솔잎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수)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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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90년대 후반 베트남 쌀국수가 처음 한국에 등장한지 15년 이상이 흐른 지금 아직 중국집이나 일식집만큼은 아니지만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메뉴가 됐다.

게다가 쌀로 만들어진 국수는 밀가루와 달리 저칼로리 건강식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익산에서 유일한 베트남 쌀국숫집 '호아빈 디 오리진'(856-3939·대표 양준영)이 문을 열어 시민들에게 남국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호아빈은 베트남어로 '꽃병'을 의미한다고.

모현동 롯데슈퍼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곳은 아파트와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가족단위 손님과 직장인은 물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쌀국수 마니아와 고국의 음식이 그리운 베트남·태국 출신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익산신문
오서현(사진·29)점장은 "한번 맛을 보고 가신 분들은 꼭 다시 찾아주시는데 다른 음식점보다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프렌차이즈지만 익산점만의 강점이 있다면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는 것.

오 점장은 "본사에서 공급받을 수 있지만 채소류는 신선해야 식감이 살잖아요. 그래서 매일 아침 시장에서 하루 쓸 양만큼 구입하고 있어요"라며 "처음 가게를 시작하면서 대표님과 이야기한 것이 최대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자는 것이었어요. 근처 시장에만 가도 싱싱하고 좋은 채소들이 많은데 굳이 본사에서 공급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신선한 재로에 더해 익산점만의 특별한 세트 메뉴도 개발해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익산점만의 특별한 메뉴는 '무비 데이트' 패키지와 연인·친구·가족 세트. 무비 데이트 패키지는 월남쌈+철판구이+식사메뉴+새우연필춘권+에피타이저 쿠폰 또는 영화예매권(3만5000~)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월남쌈의 크기에 따라 식사메뉴 갯수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

세트 메뉴는 쌀국수+볶음요리+에피타이저+마실거리(2만7000원~)를 즐길수 있는 메뉴이다.

"익산점만의 메뉴도 있지만 이벤트도 많이 있답니다. 지난 연말에는 손님들에게 맥주 무제한 제공 이벤트도 했었고 매주 금요일마다 손님들에게 생맥주를 한잔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손님들에게 베트남 쌀국수 맛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아끼지 않고 베풀것이라는 오 점장에게 호아빈 디 오리진 익산점만의 추천메뉴를 물었다.

ⓒ 익산신문
"월남쌈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보통 샤브샤브 형식의 월남쌈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저희는 철판구이로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14가지 이상의 신선한 채소를 넣어 아삭한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고 양도 많아 푸짐하게 드실 수 있어요. 물론 기본 음식인 쌀국수도 정말 맛있구요"

호아빈 디 오리진은 기본 쌀국수 메뉴 뿐만아니라 볶음밥, 어린이 셋트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세계 맥주들을 구비하고 있어 앞으로 손님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설날 당일 휴무) 운영되며 70석 규모이며 주차는 지하주차장과 점심시간 도로가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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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잎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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