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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윤리특별위, 조규대·조남석에'공개사과'징계
이달 23일 제3차 회의 개최 품위유지 위반 물어
25일 개회 2차 정례회에 보고,투표로 최종 의결
"경징계에 불과 제 식구 감싸기에 그쳤다"비판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3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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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좌측)과 조남석 의원,.
ⓒ 익산신문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이달 233차 회의를 갖고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조규대·조남석 의원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을 물어 공개사과 결정을 내렸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이달 25일 개회하는 제2차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돼 징계 대상 의원 2명을 제외한 23명의 의원들이 투표끝에 윤리특별위의 결정대로 의결했다.

공개사과로 최종 결정이 난 만큼  조규대·조남석 의원은 1217일 열리는 제2차 정례회 폐회날 본회의장에서 공개사과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라선거구(함열읍, 황등·함라·웅포·성당·용안·용동면)에 지역구를 둔 ·이들 2명의 의원들은 예결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끝에 제23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92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로 심한 욕설과 고함을 지르고 육탄전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동료 의원들의 만류로 폭력사건은 빚어지지 않았다.

이에 익산시의회는 개원 이래 처음으로 같은달 77명의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수위를 논의해왔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관련 조례가 정하고 있는 '경고', '공개사과' '출석정지' 등 3단계 징계중 경징계 수준의 '공개사과'를 택한 셈이다. 

박철원 윤리특별위원장 "의원 징계를 위한 윤리특위가 처음으로 구성해 윤리위원들이 징계수준을 높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를 계기로 의원들이 경감식을 더 갖게 되고 의회차원에서도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자정과 쇄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반면 일각에선 익산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솜방망이 징계로 제 식구를 감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조규대 의원은 지난 3월 공무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혐의로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조남석 의원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막말로 민주당으로부터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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