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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연구회 용역보고회에는 한상욱 재정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수연·신동해·오임선·윤영숙·임형택 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과 김유리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연구진으로부터 용역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의회는 지속적인 전문 의정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의원정책개발비를 확보, 의원연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첫 의원연구단체로 발족된 재정연구회는 연구활동 구체적인 실행의 하나로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9월 하순에 ‘익산시 지방재정진단 및 재정운용관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재정연구회는 이번 재정운영에 대한 전문가적 분석을 통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결산 및 예산안 심사·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의회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상욱 대표의원은 “익산시가 건전재정 및 재정의 효율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회·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재정정책연구회는 그동안의 연구활동 등을 통해 습득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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